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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A외과]또 하나의 가슴 ‘부유방’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 필수
작성일 2011-06-20 조회 1208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겨드랑이 앞으로 불룩하게 살이 도드라져 보여 늘 고민이 많았던 Y양,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늘 보기 싫을 정도로 옆으로 튀어나오는 살집이 단지 살이 쪄서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생리가 가까워지면 부위가 더욱 커지고 통증이 생겼다가도 생리 시기가 끝나면 다시 괜찮아지는 증상에 의아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보았고, 그것이 부유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유방이란 말 그대로 원래의 유방과 함께 덤으로 존재하는 유방 형태를 말한다. 동물들은 보통 여러 쌍의 유방이 있는데, 개나 소의 암컷 배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우리 사람 또한 수정 뒤 모체의 자궁에 있는 태생기에는 마치 동물처럼 겨드랑이부터 사타구니에까지 일렬로 여러 쌍의 유방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태아가 조금씩 자라나면서부터 점차 겨드랑이나, 배, 그리고 사타구니의 유방 조직은 사라지고, 출생 시 아기는 가슴에만 유방을 가진 채 태어나게 된다.

상당수의 여성에서는 출생 후 부유방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 기존의 유방관련 의학서적에는3-5%정도라고 알려져 있었다. 최근 국내 첫 가슴전문인 UBA성형외과&외과의 통계에 따르면 유방의 질환이나 미용을 목적으로 내원한 전체 환자의 약 42%에서 유방초음파를 통해 부유방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2011 CNB뉴스

대부분 겨드랑이와 유방의 중간 부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90% 이상이며 드물게 배꼽 양 옆이나 심지어 사타구니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대부분의 부유방을 가진 환자는 본인이 부유방을 지니고 있는지의 사실 여부를 모르고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 부유방이 그 존재 자체로는 아무런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부유방 역시 본래의 유방과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정상유방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변화가 함께 생기는 점이 문제가 된다. 즉 유방에 생길 수 있는 모든 양성 및 악성종양도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미용상의 문제. 더운 여름에 민소매 의상을 입거나 팔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으면 으레 겨드랑이 앞의 살이 불룩하게 튀어 나와 눈에 거슬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더욱 병원의 치료가 요구된다.

UBA외과 김지아원장은 “의료진, 환자들 조차 부유방 질환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미용과 건강상의 이유로 보다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부유방 진료, 가슴전문병원을 선택하면 더욱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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